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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GWDC 조사특위..주요증인심문 "종료"
의혹 해소 한계.. 시민단체 반응주목.. GWDC 지속추진 "확인"
기사입력  2017/10/24 [18:44] 최종편집    오민석기자

구리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GWDC 조사 특위의 중요 사안인 주요 증인출석과 증인에 대한 질문. 답변이 사실상 종결 되었지만 의회는 예정 된 시간대로 특위를 오는 11월 10일까지 진행 할 예정입니다.

 

당초 예측은 지난 10년간 지속되었던 GWDC가 항간에 많은 의혹이 일고 있는 만큼 문제점들이 파헤쳐 질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쪽으로 결론이 내려져 향후 공청회나 토론회를 진행해야 한다는 숙제를 남겼습니다.

 

GWDC특위는 올해 초부터 불거지기 시작해 여, 야 합의하에 지난 16일 개회 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증인들인 고창국 K&C대표와 국제 투자자 대표인 스티브 임 등이 불출석 하면서 특위는 연기가 불가피 23일로 연기 되었습니다.

 

특위 연기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하자 시민들은 의회에 대해 “특위 준비가 불성실 했다.”며 “시의회에 불신의 눈초리”를 보냈습니다.

 

여론의 몰매를 맞은 시의회는 K&C 고창국 대표의 사무실까지 찾아가 출석 요구서를 전달 하는 등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23일과 24일 다시 개회된 특위의 증인 심문에는 고창국과 스티브임은 역시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자리는 GWDC에 관여 됐던 공직자들과 현 구리도시공사 이행기 사장이 대신 했습니다.

 

23일 증인 출석 첫날 의원들은 GWDC에 대한 개발협약에 대한 (갑)인 구리시와 (을)인 K&C NIAB 등의 계약 관계를 밝히는데 주력 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항간에 시민단체가 주장 하고 있는 노예 계약을 통과 시키고 시민의 혈세를 낭비 하는데 부역자로 참여했다는 시의원들 이미지를 벗어나는데 노력 하는 모습이 역력 했습니다.

 

특히 신동화 의원은 비밀조항으로 공개가 불가한 DA문서를 공개 하면서 “구리시를 팔아먹은 매국노가 되느니 (을)측에 비밀 조항 누설로 고발당하는 게 났다” 며“ ”문서를 공개“ 하는 과감함도 보였습니다.

 

24일 10시에 속개된 특위 2일 날 의원들은 GWDC의 사업 진행 여부에 초점을 맞추어 질문을 이어 나갔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집중질문 했고 자유 한국당 의원들은 박영순 (전)시장을 향해 질문 공세를 펼쳤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GWDC가 멈춰 있는 것에 대해 백경현 시장이 이 사업을 끌고 가면서도 사실상 포기 했다는 점에 주력했고 자유 한국당 의원들은 GWDC자체가 실현 불가능한 사업이며 (을)측의 권한이 너무 막강해 추진이 불가하다는 점에 주력 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의원들은 10년동안 박(전)시장이 이 사업을 추진했다는 점, 구리 도시공사 설립을 주도 했다는 점, 의원들이 힘으로 DA를 통과 시켰다는 점에 발목이 잡혀 심도 있는 질의를 하지 못했습니다.

 

반면 자유 한국당은 주요 증인으로 채택한 박영순 (전)시장의 해박한 지식과 화려한 언변에 발목이 잡혀 심도 있게 진행 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유 한국당 의원들은 K&C 고창국 대표가 DA계약서의 독자적 양도, 양수가 가능한 조항을 근거로 양도, 양수서가 지역 부동산에 돌아다니며 민간 투자자들에게 금전상 손해를 끼쳤다는 부문과 그중에는 구리시 사업자도 2억 7천만원에 달하는 금액이 투자 되었다는 것을 폭로해 이것이 어떤 결과를 초래 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의원들의 질문 이후 주요 증인인 백경현 시장과 박영순 (전)시장은 모두 발언을 했습니다.

 

백경현 시장은 “GWDC 사업은 끝까지 성공해야 하지만 불합리한 개발 협약서는 수정 할 필요가 있다고 분명한 선을 그었습니다. 백시장은 불리한 (갑)과 (을)의 계약을 공평하고 평등하게 수정 한 후 사업을 역점을 두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성공 시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박영순 (전)시장도 “현 집행부와 시장이 GWDC에 대해 너무 노력을 안 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실질적으로 투자 하려면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 마스터플랜은 구리시가 반드시 해야 한다. 현 집행부와 현 시장은 GWDC 추진 의지가 없다고 본다. 시의 발전을 위한다면 구리 GWDC는 반드시 성공시켜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동안 구리시를 수개월 전부터 혼란과 갈등 속으로 몰아넣은 GWDC 특위는 수많은 의혹을 해소 하지 못한 체 진행 시켜야 한다는 결론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지만 “특위 가지고는 안된다” 며 “공청회와 토론회를 열자”고 애초부터 주장 해온 시민단체를 만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시민단체가 또 어떤 주장을 제기 해올지와 시의회는 GWDC 특위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릴지 보고서가 주목됩니다.

 

경기북도일보 오민석기자 입니다.

 

영상취재/ 이건구. 손지훈 기자

편집/ 오민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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