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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남양주시..북부테크노밸리 2차 "신청 접수"
양주시와 한판 승부, 오는 말이면 결정
기사입력  2017/09/29 [20:17] 최종편집    GNNet

구리시 부시장(예창섭)과 남양주시 부시장(최현덕)는 29일 함께 경기도청을 방문하여 양 시의 숙원사업인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공동유치를 위한 수요조사서를 제출하여 타 도시와의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했다.

 

▲ 구리시와 남양주시 부시장은 경기도청을 방문해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고모사업에 접수를 완료했다.(사진=구리시청)     © GNN

 

29일 구리시에 따르면, 지난 7월 28일 구리・남양주시 주도로 경기동북부지역의 지속적인 발전 유도를 위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공동유치 협약을 체결 한 이후 양 시의 동반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최종 후보지와 개발방향 설정 등 향후 사업계획을 담은 수요조사서를 공개하게 됐다.

 

실제로 양 시는 구리시 사노동과 남양주시 퇴계원 지역을 후보지로 물색하고 이에 대한 타당성으로 국도 43호선, 경춘선(퇴계원, 별내, 갈매), 지하철 8호선 등 인접한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바탕으로 후보지 주변으로 흐르는 용암천과 왕숙천의 친수공간을 활용하여 테크노밸리가 단순히 산업시설이 아닌 일과 휴식을 공유하는 차별화된 자연친화적인 개발계획을 제시했다.

 

이에따라 주요업무시설에는 IT(정보기술), CT(문화콘텐츠기술), BT(생명공학기술), NT(나노기술) 등 4차 혁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능도입을 비롯한 다양한 업종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향후 테크노밸리 유치 시‘최첨단 기업의 입주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 대학・연구기관과 협력하여 최첨단 산업의 발전과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등의 사항들을 담고 있다.

 

특히 양 시는 후보지 주변 개발 예정인 갈매신도시와 갈매역세권개발사업, 진건 뉴스테이와 사능 도시첨단 산업단지를 연계하여 신 성장 블루오션의 집적화를 유도함과 동시에 경기남부의‘판교테크노밸리, 안산사이언스밸리’경기 서부의‘고양테크노밸리와 경기 동부 권역의‘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조성으로 경기도 첨단산업 삼각밸트 구축을 통한 경기도 균형 개발 및 신성장 거점 마련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을 부각시키며 이번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유치에 대한 명분과 당위성을 재확인했다.

 

한편 구리시민과 남양주시민 90만의 염원을 담은 테크노밸리 최종 대상지 선정은 경기도에서 10월 공개 평가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에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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