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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코스모스축제, 3일간 20만명 다녀가
보고 맛보고 즐기는 수도권 가을꽃축제로 자리매김.
기사입력  2017/09/25 [14:01] 최종편집    이건구기자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17회 구리코스모스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안정화 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 속에 수도권 시민들의 대표적 가을 꽃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구리한강공원에 펼쳐진 가을 코스모스의 향연에 빠진 관람객들이 '제17회 구리코스모스 축제'를 즐기고 있다./경기북도일보=이건구기자     © GNN

 

구리시 한강변 1만8천평에 장관으로 펼쳐진 코스모스 물결을 관람하기 위해 한강변을 찾은 약 20만 여명(주최 측 추산)의 가족단위 관람객들과 시민들은 3일간의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속에 한껏 높아진 푸르른 하늘과 함께 초가을의 정취를 한껏 즐겼다.

 

23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민경자 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박창식 자유한국당 구리시위원장 등을 비롯한 정계인사들과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시민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지난 22일 양 기관 우호관계증진과 교류협력을 위해 구리시를 방문해 의향서를 교환한 캄보디아 프레하 시하누크주 윤민 주지사를 비롯한 우호교류단과 자매도시인 단양군, 울릉군, 순창군 관계자, 광개토대왕함 군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백경현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리코스모스축제는 구리시민 모두가 주인되어 직접 준비하고 체험하며 즐기는 수도권 제일의 가을 축제로 만들어 가고 있다”며 “가을의 향연을 맘껏 즐기시고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 마음속 깊이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구리시는 비록 작은 도시지만 아차산과 한강이 어우러지는 자연과 지혜로운 시민들과 함께 구리시만의 장점을 살려 경쟁력을 갖춘 강한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한 즐거운 변화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 주에 시작되는 ‘경기북부테크노벨리 2차 선정 심사’에 응모할 것이라며 “지난 8월 17일부터 구리시범시민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서명운동에서 불과 23일 간이라는 단기간에도 구리시민의 절반이 넘는 15만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하면서 단합된 힘과 굳은 의지를 보였던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당부와 함께 감사를 전했다.

 

▲ 제17회 구리코스모스축제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백경현 구리시장./경기북도일보=이건구기자     © GNN

 

이어진 축사에서 구리시의회 민경자의장은 “코스모스 축제가 내국에서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축제로 거듭 발전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윤호중 의원도 “이번 코스모스 축제가 즐기기에 좋은 날씨는 처음인거 같다. 초승달 달 빛 만큼이나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의미 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캄보디아 프레아 시하누크 윤민 주지사도 “아름답고 역사적인 구리코스모스 축제에 올수 있어서 깊이 감사드린다. 대표단의 구리시 방문은 처음이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됐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성공적 축제를 기원했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인기가수들이 출연한 개막축하공연 외 시민건강체험 한마당, 시민건강 걷기대회, 맛자랑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더불어 워터피아 워크볼 체험장과 에어바운스는 어린이들과 함께 세대 공감을 연출했다.

 

축제 마지막 날 공개방송에는 인기가수 캔, 김정민, 이현우, 김연숙 등이 출연해 방문객과 호흡을 연출했으며, 백경현 시장의 폐막선언과 함께 선보인 불꽃쇼에서는 시민들의 환호성 속에 다음해 축제를 기약했다.

 

한편 백경현 시장은 폐막사에서 “구리코스모스 축제가 지역축제를 넘어 전국단위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러우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명품 가을잔치답게 늘 즐거운 변화 속에서 더할 나위없는 시민행복을 선사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주)경기북도일보(GNN)의 모든 기사는 기사 협력사인 아시아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이건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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