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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테크노밸리, 매출 77조 돌파.. 대한민국 경제 이끈다.
조성 초기 5년 만에 약 15.5배의 폭발적 성장률 보여...
기사입력  2017/08/08 [12:13] 최종편집    이건구시민기자

판교테크노밸리(이하 판교TV)가 지난 2011년 조성 초기 입주기업 83개, 매출액 약 5조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해 불과 5년 만에 약15.5배의 폭발적인 성장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 불과 조성 5년 만에 15.5배의 성장세를 보이며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고 있는 판교테크노벨리 전경.(사진=경기도청)     © GNN

 

매출 면에서도 약 77조원을 돌파해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수준을 기록하면서,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판교TV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입주기업 내에서는 제2의 도약을 위해 공간 확장 등 전략적 육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8일 경기도가 발표한 ‘2017년 판교TV 입주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으로 판교TV 내 입주기업은 총 1천306개로 이들의 매출액은 약 77조 4,83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 77조원의 매출은 전국 광역 지자체 지역 내 총 생산(GRDP) 기준으로 7위 규모이며, 부산 (78조), 인천(76조)과 비교했을 때도 대등한 수준이다.

 

입주기업 수는 2015년 말 1천121개사 대비 185개사가 증가(16.5%↑)했고, 매출액은 70조2천778억원에서 약 7조2천55억원이 증가했다.

 

근로자 수도 2015년 말 7만2천820명 대비 1천918명이 증가(2.63%↑) 한 7만4천738명이며, 신규채용도 1만344명이 이뤄졌다.

 

지난달 31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입주기업들은, 판교TV가 이처럼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는 것은 양호한 입지와 우수인력 수급 등으로 기업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밝혔다.

 

더불어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기업 대표들은 ▲공간 확장 ▲비즈니스 인프라 확충 ▲주거공간 확보 등 전략적 육성에 대한 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날 남 지사는 “추가적인 수요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판교가 세계적인 혁신 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사를 비쳤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조성된 판교TV(약 66만㎡)는 현재 44개 필지 중 42개 필지가 준공되어 95%의 완공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실시했다.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TV의 지난 10년 동안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한 시점임을 공감하고, 올 하반기에는 세부적인 연구를 추진해 곳곳에서 추진 중인 테크노밸리에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주)경기북도일보(GNN)의 모든 기사는 기사 협력사인 아시아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이건구/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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