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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경기북부테크노벨리 유치’ 가두서명 전개
불볕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20만 시민염원 하나로 결집.
기사입력  2017/08/02 [15:27] 최종편집    이건구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지난달 28일 남양주시와의 경기북부 2차 테크노벨리 공동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로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시작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구리역에서 진행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및 경기북부 2차 테크노벨리 유치'를 위한 범시민 가두서명운동을 펼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민관 합동 관계자들.(사진=구리시청)     © 이건구기자

 

구리시와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영모)는 구리역 광장에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및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벨리 유치 기원’ 범시민 가두 서명운동을 전개 했다.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 속에서 진행된 이날 서명운동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범시민공동대책위원회 강예석, 유성연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함께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가두서명은, 서민의 현실을 외면한 과도한 통행료 즉시 인하 요구와 구리시의 신 성장 거점 마련을 위한 경기북부 2차 테크노벨리 유치에 대한 20만 구리시민의 의지와 염원을 담아 실시됐다.

 

앞서 운동본부 측은,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와 관련 “비싼 통행료 요금은 그렇지 않아도 힘든 서민들의 어깨를 더욱 짓누르는 민간사업자의 비정상적 경제논리에 의한 횡포”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수많은 차량통행으로 인한 소음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갈매신도시에 대한 터널형방음벽 설치는 물론 강변북로 접속차로 추가 확보 및 토평삼거리 보행로 설치는 최소한의 기본적인 도리임을 20만 시민의 경고 메시지를 담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북부테크노벨리 유치와 관련해서는 “경기 북․중․서부 지역은 한류월드 및 LCD단지 등 30여 곳의 산업단지가 지정된데 반해 구리시 등 경기동북부 지역에는 이런 자족시설들이 전무하다시피 하여 경기도 균형발전과 경기동북부 지역의 성장을 이끌어 갈 입지 공간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구리시로의 테크노밸리 유치는 그 어떤 경쟁지역보다 대의명분에서 앞선다”며, 특히 “지난달 28일 남양주시와 공동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은 구리․남양주 시민이 하나로 뭉쳤다는 것을 의미하는 청신호였다”고 덧붙였다.

 

주최 측의 이 같은 호소에 시민들은 잠시 걸음을 멈추고 젊은 층부터 노인층에 이르는 다양한 계층들이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적극적인 호응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하는 등 불볕더위보다 더 뜨거운 높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계획된 사업들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 구리역에서 진행된 범시민 서명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있는 시민들이 서명부에 서명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을 바라보는 어린아이의 눈망울에도 성공의 염원이 엿보인다.(사진=구리시청)     © GNN

 

이날 백경현 시장은 “먼저 서민들의 눈높이에서 볼 때도 과도하게 책정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와 갈매 터널형 방음벽 설치는 어떠한 경우라도 관철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테크노벨리 유치와 관련해서는 ”구리시의 입지적 접근성, 관계 전문가 활용 용이, 우수한 기업선호도, 남양주시와의 시너지 극대화 전략으로 반드시 구리․남양주시로 유치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갈매역세권 개발 및 지식센터 개발과 더불어 경기동북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형 전초기지로 발전시켜 장기적으로는 수도권에서 가장 역동적인 블루칩도시의 기반을 다져 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을 것이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주)경기북도일보(GNN)의 모든 기사는 기사 협력사인 아시아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이건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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