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슈 인터뷰] 구리~포천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머리띠 두른 “백경현 시장”
(주)북부고속도로, 약속 이행안돼..갈매 신도시 주민들 고통"극"
기사입력  2017/07/04 [18:19] 최종편집    오민석 기자

[이슈 추적] 지난달 30일 개통한 구리~포천 민자 고속도로는 경기 북부권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경기북부의 남북을 잇는 고속도로다.

 

구리~ 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통행료 때문에 각 지자체 마다 인하를 놓고 아우성이고 시민들의 불편, 불만도 가중되고 있다.

 

특히 구리시가 입는 피해는 심각한 수준이다. 우선적으로 갈매 신도시로 지나가는 구리~ 포천간 고속도로 때문에 소음에 시달려야 하고 통행료가 턱없이 비싸 조금 더 싸게 이용하려는 이용자들 때문에 구리 중심부를 지나는 경우도 불 보듯 해 교통 체증만 더욱 가중된다.

 

더구나 ((주)서울 북부고속도로와 구리시가 탁상 테이블에서 머리를 맞대고 이런 민원을 우려 시가 요구 했던 방음벽 터널 설치, 구리 IC 개통 등이 하나도 지켜지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원성은 구리시를 향하게 됐다.

 

시민들의 원성이 점점 심해지자 시는 백경현 시장의 주도하에 시의 중요 현안, 집단민원,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에 대해 자문을 구하는 시정 자문위원회를 개최 자문위원회 50여명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5일 현수막과 피켓 머리띠를 두르고 이런 불합리한 점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낭독 하고 결의대회를 통해 실력 행사에 나서기로 했다.

 

구리~ 포천간 고속도로 통행료 문제는 구리, 포천, 남양주시까지 확산되고 있지만 구리시처럼 민선시장이 직접 나서 시정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 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을 이슈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들어 봤다.

 

[인터뷰] 백경현 시장, 민선 시장이 왜? .. 머리띠 두르는지 “(주)북부 고속도로” 알아야

 

갈매 신도시주민들, 소음. 환경 . 교통 체증 극심..대책 마련하고 통행료 현실화 해야

 

 

▲ 백경현 구리시장이 구리~ 포천 고속도로의 비싼 요금에 단단히 뿔났다. 시민들에게 불편만 주는 도로는 있으나 마나다며 시정 자문위원회를 소집 성명서 낭독. 결의문 채택 후 범시민 서명운동을 무한정 돌입할 예정이다. 경기북도일보=오민석기자     © GNNet

 

 “구리~ 포천간 고속도로의 뚜껑을 막상 열어보고 느낀 것은 실망과 허탈감이다. 우선은 통행료가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점이고 시에 피해만 준다는 점이다. (주)서울북부고속도로는 기업의 윤리보다는 사익만 추구하는 집단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구리시 백경현 시장은 말한다.

 

백시장은 “같은날 개통한 동홍천~양양간 고속도로가 연장거리 71km에 4,100원이다. 구리~ 포천간은 44.6km에 3,800원이다. 더구나 동홍천~ 양양 고속도로는 73%가 교량 또는 터널이다. 비쌀 이유가 없는데 비싸다면 어느 시민이 가만히 있겠느냐?”고 했다.

 

백시장은 이어 “구리~포천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이제 막 입주를 시작한 갈매 지구는 소음과 교통체증 환경 문제에 직면해야 하며 톨게이트 조차 없어 내 집앞을 지나처 서울 신내동까지 가서 U턴을 해서 다시 내려 와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한다.”고 했다.

 

백시장은 이런 민원을 우려 시는 (주)북부고속도로와 테이블에 앉아서 수차례 협의를 하고 공문을 했지만 하나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지 못했다. 그래서 시장이 직접 나서 시정 자문위와 함께 통행료 인하, 소음, 구리 IC설치 등에 대한 성명을 내고 결의 대회를 하게 된것이며 이런 시의 요구가 관철 될 때까지 범시민서명운동도 전개 하게 된 것이다“고 했다.

 

백 시장은 “구리~ 포천간 민자 고속도로는 정부에 의해 계획되고 완공 된 도로다. 민선 시장이 왜?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지 의문을 갖는 시민들도 있다. 하지만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데 이를 외면 한다면 민선 시대의 시장이라고 할 수 없으며 시의 슬로건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는 한갓 헛구호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백 시장은 “시정 자문위원회에서 충분하게 논의가 되겠지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 갈매 신도시의 소음해결을 위한 방음벽 터널과 자족시설의 방음벽 설치 (구) 57사단 앞에 구리 IC를 설치해 내 집앞을 지나 신내동까지 가서 U턴해서 집으로 가는 불편을 해소하는것이며 불합리한 통행료를 바로 잡는 것이다”고 했다.

 

백 시장은 “이런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 될 때까지 얼마가 갈리든 간에 범시민 서명운동을 계속 할 것이며 시의 모든 사회. 기관 단체들까지 서명 운동을 전개 하도록 호소할 예정이다”고 했다.

 

백 시장은 “(주)북부고속도로가 시민들의 요구를 수용했으면 좋겠지만 작은 이익에 눈이 멀어 기업 이미지가 실추 되고 반도덕적인 기업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울러 시정 자문위원회는 시민들의 불편, 집단 민원 해소를 위해 설립된 단체이니 만큼 이 운동에 적극 동참 해주고 시민들도 적극적인 호응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했다.

*경기북도일보(GNN)의 기사는 기사 협력사인 아시아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오민석/언론인. 1987년 구리시 풍양신문. 1997년 수도권일보 구리주재 기자. 2001년 중부일보 구리.남양주 주재기자. 2004년 경기신문 구리주재기자.(주) 구리넷 창간 발기인. 2007(주)구리넷 대표기자. 2010년 (주)경춘신문 편집국장. 2013년 (주)구리남양주넷 편집국장 겸 발행/편집인. 아시아 뉴스통신 구리.남양주 주재기자/2016년 경기북도일보 대표이사 겸 편집국장 기사제보.정정요청 핸드폰 010-5631-3004.
 
광고
ⓒ G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밴드 밴드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통행료 오히려 올려야 합니다. 시민 17/07/05 [12:59]
구리시민들이 불편한것은 오로지 교통체증입니다. 구리시민들 구리포천고속도로 다닐 일 거의 없습니다. 통행료가 비싸야 차량통행이 줄고 차량통행이 줄어야 강변북로에 쏟아져 들어오는 차량들이 적어서 구리시민들 아주 행복해집니다. 통행료 인하를 주장하는것보다는 통행료 인상을 주장하시고 강변북로 가보면 공사가 마무리단계인데도 강변북로를 어지럽히는 각종 통신선, 전기줄이 더 문제 같습니다. 시민들의 눈높이는 통행료 인상입니다. 수정 삭제
구리시는 도대체 뭐 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습니다. 토평동 17/07/10 [11:06]
강변북로 벌써부터 난립니다. 구리시장님은 해결 방안이 있나요? 구리포천 고속도로는 구리시민으로써는 재앙입니다. 아침 출근시간에 강변북로 나와보셨나요? 정말이지 구리시장은 왜 바꿨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

boxtit_le

boxtit_ri

구리.남양주노동자들,일자리 없다
중국인 노동자 추방 서명운동 전개
두얼굴 ..LH,갈매. 경기도시공사 "맹비난"
썸네일 이미지
구리시의 ‘노동자일동(가칭)’이 지난 12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입주민들 어쩌나?
도매시장 생선. 야채 썩는 악취와 "동거"
도매시장, 해결요청..경기도시공사 “거절”
입주자모임, 道가 道民 악취에 방치 “비난”
썸네일 이미지
12월 입주가 시작 되는 남양주 다산 신도시...
구리시, 갈매LH .."오.훼손 태극기 교체 한다더니..10일째 행방 불명"
썸네일 이미지
 공기업인 구리 갈매 LH사업단이 오.훼...
[남양주] 화도읍 녹촌리 작업장 '담배꽁초' 추정 화재
썸네일 이미지
 남양주시화도읍녹촌리소재A작업장에서...
[포토] 구리 사노동 식품제조 공장 화재
썸네일 이미지
 ...
남양주경찰서, 독거노인 안전체계 구축 업무협약
썸네일 이미지
 남양주경찰서(서장김충환)는지역공동...
[남양주] 가곡리 가구창고 화재 '10억' 재산피해
썸네일 이미지
 남양주시화도읍가곡리가구창고화재로...
구리시 갈매 산마루길 건축 폐기물 “수북”
국. 시유지에 500톤 버려..市. "수사 의뢰"
썸네일 이미지
21일 구리시와 경찰서. 최초 신고한 토지주...
경기도교육청, '세월호' 종합대책본부 강화
썸네일 이미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이재정)은세월호...
구리시 진화자의원, 구리 GWDC
괴상한 협정서 “폐기. 변경” 할때 아닌가?
썸네일 이미지
 구리시의회진화자의원이10년이나시의...
[카메라 고발] 남양주 팔당역..쓰레기 "수북" ..전철역이 맞는건지?
썸네일 이미지
 남양주시 팔당역이 쓰레기로 몸살을 ...

boxtit_bt_le

boxtit_bt_ri

백경현구리시장, 갈매 물류 센터 부지에 도시공사 매입..공공 개발 사업 "추진" / 오민석 기자
윤호중의원, 구리갈매 이마트 물류센터 사업 철회 “합의” / 오민석 기자
박영순, 전시장 성 명 ..이성을 잃은 자유 한국당 시의원들 .. / 오민석 기자
박창식(전) 국회의원, 구리시 정치인 때문에 20년 후퇴.. / 오민석 기자
구리월드 디자인시티, 특위 어떻게? 방탄 VS 까발리기 “역풍맞을라..신중론” / 오민석 기자
남양주시 진건에 첨단 '산단' '그린스마트밸리' 내년 상반기 '본격화' / 황선호 기자
구리시, 23일만에 시민이 이룬 새로운 기록 통행료 인하 16만..북부 테크노밸리 유치 15만..31만명 서명부 전달 / 오민석 기자
구리시의회, 민주당 성명..소모적인 성명전 하지말고.. 특위에서 밝히자 / GNNet
남양주 그린스마트밸리 사업지구,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 GNNet
[진단 (1)] 구리시,경제활성화 온누리상품권 특정상인 배불리는데 사용..무용론 '팽배' 전통시장회원만 통용..환불도안돼 '불만' / 오민석. 이건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