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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이문안저수지 공원화 사업
너무 성급 논란..주차문제. 생태계 파괴
지역 주민들, 주차문제 더 심각..환경 단체, 인위적으로 파괴
기사입력  2017/06/08 [09:57] 최종편집    이건구기자

구리시가 자연생태계 복원과 도심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교문동129-5 소재 이문안저수지가 치밀한 교통. 환경평가가 반영됐어야 했다는 불만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는 주차문제와 환경 단체의 성급한 공사로 인한 자연 생태계의 파괴가 있다.

 

▲ 친환경 생태수변공원으로의 변모를 꿈꾸며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이문안저수지. 앞으로는 자동차대로가 뒤로는 주택들이 밀집되어 있어 완공 후극심한 교통난과 주차난이 예상되고 있다./경기북도일보   © GNN

 

이문안저수지는 1985년 택지개발로 인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되어 30여년이 흐른 현재는 만성적인 주차난 부족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주택밀집지역이다.

 

이 때문에 지역 주민들은 이문안저수지 개발 시 원활한 교통흐름과 이용객 편의를 위한 주차타워 및 지하주차장 개설을 구리시에 적극 요청한 바 있다.

 

주민 A씨는 “이문안 저수지가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친환경 수변공원으로 재탄생한다는 것은 적극 찬성하고 환영하지만, 이 일대의 교통상황 및 주차환경을 염두에 두고 최초 설계 시 교통정체 및 주차난에 관해 심사숙고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상태로 수변공원이 개장된다면 이 일대는 심각한 교통난과 주차난으로 새로운 구리시의 명소가 아닌 또 다른 골칫거리로 재등장하게 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며 우려를 표했다.

 

또 "차라리 전에 통일교재단이 추진했던 저수지 매립을 통한 주차타워 건립이 구리시와 교문동 일대의 주차난 해소 및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는 오히려 이익이 될 뻔했다"고 비꼬았다. 

 

더불어 환경단체 및 시민단체와 일부 구리토박이들로부터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처리가 미흡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시의 생태계 보전 방안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환경단체 관계자는 “반세기를 훌쩍 넘기며 시민과 고락을 함께했던 이문안저수지는 수도권 지역에서는 쉽게 찾기 어려운 자연생태계의 보고로, 70여년의 세월동안 자연적으로 개흙(뻘)과 습지가 형성되고, 이를 터전으로 한 토종식물 및 토종물고기들의 서식처였다”고 회고했다.

 

이어 "도시개발과 택지개발로 인한 각종 쓰레기와 농작물을 경작하던 농경민들로 인해 한 때 심하게 훼손된 채로 병 들었던 저수지는, 최근 환경단체와 시민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다시 자연습지로서의 기능을 되찾아가며 자연생태계를 회복 중에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는 이러한 사실을 간과한 채 개발이란 명분을 내세워 강제로 저수지의 물을 빼고 오랜 기간 생성된 뻘과 습지를 퍼내고 토종 식물들과 물고기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자연생태계는 인위적으로 만들거나 지켜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문안 저수지와 같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습지가 다시 만들어지려면 최소한 또 다시 반세기는 흘러가야 할 것”이라며 진한 아쉬움을 밝혔다.

 

▲ 올해 12월 완공을 앞둔 이문안저수지 완공 조감도./경기북도일보    © GNN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도심 속 친환경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자호수공원에 이은 구리시민들이 자랑할만한 제2의 새로운 수변공원 명소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시민들은 탁상행정보다는 시민의 입장에서 진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실천할 수 있는 변화된 구리시를 바라고 있다.

*(주)경기북도일보(GNN)의 모든 기사는 기사 협력사인 아시아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이건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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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길 누가 차를 타고 가겠습니까? 시민 17/06/08 [13:00]
인근 주민들이 운동하러 걸어서 가겠지 누가 차를 차 타고 간다고 주차난 운운하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인창중앙공원 현재 주차난 입니까? 인창중앙공원도 인근 주민들 산책코스입니다. 일산호수공원이나 석촌호수공원정도 규모면 모르겠습니다. 수정 삭제
언제 환경평가 반영 되었누? 구리토박이 17/06/08 [18:18]
구리 저수지, 하천 -

장자못, 이문안 저수지 둘은 고인물, 토평동 샛강 자연하천(토평동 양묘장자리)

-장자못은 전설로 유명하지만 어린시절 고인물로 섞어 옷 버린디고
잘 가지않는 장소로 기억, 현재 변형된 형태로 지금의 장자못으로 탄생.

-토평동 자연하천 샛강 웬만하면 자연 하천을 매립하지 않는데..
매립하여 잡종지로 지목변경 토평 꽃 양묘장으로 탄생
월드디자인 개발부지로 포함..

이중 토평동 샛강이 유명하여 서울 인근지역에서 찾는
유명한 낚시터로 자연 하천인데..
타지인이 들어와 매립하여 양묘장으로 탄생
매립하여 복원도 안되고..참??

-언제 환경평가 반영되어 매립했누??
이문안 저수지 공원화에 세삼...






수정 삭제
주차는 주차관리윈 17/06/13 [12:54]
길 건너편 구리시청 및 구리아트홀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수정 삭제
공원보다 주차타워조성이 낫다고? 구리넷 17/06/14 [14:42]
주민 A씨가 과연 누군지 궁금하다....
주택 바로 옆에 공원 조성을 반대하고, 주차타워를 찬성하다니...
이 분은 창문 열면 자동차 매연 들어오는 상쾌한 공기를 즐기는 분인가 보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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